- 내가 만일 -

요즘, 안치환의 '내가 만일'이란
노래가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한집안의
큰언니처럼 따뜻하신
정구미선생님,
든든한 큰오빠같은
전유준선생님,
이모처럼 편안하신
정연순선생님,
요가명이 딱인 마야선생님,
참 맑기만한 김아희선생님,
통통 튀는 배수진선생님,
여유가 가득한 박진희선생님,
몸도영혼도 자유로운 도미숙선생님,
천진난만한 허수정선생님,
반전의 모습을 가진 정정숙선생님,
지금은 함께하지못해도
가끔 요가원생각 많이 난다는
강가선생님, 바유선생님,
김임주선생님,

한해를 더 맑은기운으로
시작할수있게 해주신
서후남선생님, 박재성선생님,
최현미선생님, 황정현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토요일 지도자수업을 하며,
어쩌면..
가족과 보내는시간보다
더 많은 공유를하며,
또다른 가족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기운맑으신 분들께서 함께 해주심에
많은 힘을 얻으며,
무엇보다!
힘든살림이지만...
단단하신 내공으로
요가원을 지켜주시는 교수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언제나 함께할수있도록
언제나 서로에게 힘이 될수있도록
두손모아 바랩니다!

아울러 배수진선생님의
'2급 요가지도자 자격증'취득을
진심으로 요가지도자일동은
축하드립니다.

여느해보다 행복하신 한해되셔요!